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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이사하기전 버텀 찜찜했던게 끝까지 일진이 안좋았던듯 거기다 둘째도 도와주다 발 다리도 다치고 짐도 정리도 못하고서 저녁늦게 경산으로 와 집청소 새로 다해놓구 늦은밤 까지 암튼 하루 웬종일 말그대로 개고생 한거 같쉼더~~~ 그래도 새로운...

1년 반 만에 또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짐이 줄었고.....(가전제품이랑 가구들 대부분을 버리고 감 + 화분/컴퓨터는 전부 저희들이 미리 옮기기로 했습니다.) 사다리차+엘리베이터 이용으로 이사조건도 똑같은데 가격을 20만원이다 더 달라고 부르네요...

수시로 청소를 하는긋네!~ 어차피 일회용이 될 표지기는 아까버가 안달고 다리를 걸고 몸을 푸는 운동기구 미태 쪼매하게 표시를 해두고~ 뫼들 한테는 빌 도움이 안되는 '도심권 숲길' 표지판 뒤로 내리서서 철망 울타리를 쭈욱따라 가다가 갈림길에서...

왔노?~ 청소를 해야 되겠구마는 담당이 포항시인지 수자원공사인지 모리겠네~ 나무계단 미트로 내리서가 오어교라 카는 이름표를 달고있는 구름다리를 건너 제방으로 올라서이 바람이 휘잉!~ 찹네~ 둘레길 안내판이 등을 돌리고 있는 도로로 내리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