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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마신다. 편의점 보다도 싼 술값에 열광하면서도 돈가스만으로 배를 채워서 그런지 주문한 여섯 병도 간신히 마셨다. 집에서는 홍게가 도착했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했다. 3.5kg (34,000원) 10마리 이상의 홍게가 붉고 탄탄해 보인다. 전철로...

홍게 무한리필집서 맛나게 먹다가 옆테이블 분들과 건배~ㅎㅎㅎ 기분좋은 주말 오후 보내다 집에 갑니다~^^ 사는게 뭐 별거 있대유? 요래 기분좋게 살면 되는거쥬~^^

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혼자 몰래 눈물을 훔치며.. 셋째, 달곰 게시판 몇년치를 검색하며 얻은 고급정보로 '승리호 홍게 무한리필' 집을 찾아갑니다. 주말에는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하여 엄청 애매한 시간인 오후 3시반? 이정도부터 도착해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