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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포항에서 삼척까지 단 54분 만에 주파하는 동해선 철도가 개통. 이를 계기로 강원도 동해안 여행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인데요. 새롭게 열리는 동해선을 타고 떠날 수 있는 매력적인 강원도 여행지 4곳을 소개합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삼척∼포항 구간이 개통되면서 ITX-마음이 강릉에서 부산(부전) 간 하루 왕복 8차례 운영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강릉∼동해(45km), 포항∼부전(142.2km) 구간만 운영됐는데, 중간의 삼척∼포항(166.3km)이 개통되며 전 구간이 연결되는 것이다.

경주~포항 간 철도가 먼저 개통되고, 2021년에는 부산(부전)~울산(태화강)~포항 간 동해남부선이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 포항~삼척 구간 연결로 철도건설을 계획 한지 105년 만에 동해선 전 구간(강릉~부전) 개통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 동해선...

새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동해선 기차표를 예매하자. 삼척~포항 구간을 마지막으로 동해선 전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서...포항에는 바다와 먹거리, 체험을 겸비해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보석 같은 여행지가 많다. 바다를 걷는 힐링 여행, 삼척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