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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포화 속으로 들어가 종일 전쟁 같은 삶을 살아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동질감을 느끼게 해 준 디카시를 읽게 해 줘서 힘이 난다. 글=이시향 시인 #디카시 보금자리 / 민정순 높이 날기 위해 날개를 펼치는 아름다운 아우라 날다 지친 시간을 고스란히...

이재한 감독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알려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영화를 완성했다”라고 밝혔듯, <포화속으로>가 60년간 잊혀졌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살려 내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년, <포화속으로>를...

역사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눈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전쟁을 다룬 대표적 영화인 <태극기 휘날리며>는 진태와 진석 두 형제의 절절한 사연을 남과 북에 대비시키며 관객들을 전쟁과 분단이 낳은 현대사의...

살상하고 막대한 재산 피해와 비극으로 몰아간 전쟁도 좋다는 뜻일까요? 그런 무모하고 헛된 침략을 합리화시켜 말하는 모순을...않는 젊은 영혼들이기를 바랍니다. 오늘, 영화 <포화속으로> 를 관람했습니다. 1950년8월 포항에서 적군의 진격을 1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