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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살내서 갖다버리고 오빠 중학교 갈때쯤에는 엄마가 오빠 방 문을 떼버렸어요 문닫고 무슨 헛짓거리 할지 모른다면서요 가방검사 폰검사 기본이고 문자나 전화한 친구 중에 처음 보는 애 있으면 봐뒀다가 학교에 전화해서 누군지 물어보고... 덕분에 둘다...

어마니 하면서(이유;기자들 외 , 팬들 잔뜩 와서 사진기, 스/폰 팡팡 찍어대니..팬 관리 서비스 차원에서 상가집에 명품 귀걸이...휘둘르고 롤렉스시계.구찌팔찌.샤넬색안경.루이뷔뚱 백가방,등등 ..차고 들고 메고 와서 아이고 데이고 진심으로 우는건지...

담날 새벽에 무작정 출발했어 등산 암것도 모르니까 위험하다는 생각도 크게 못하고 걍 흰티에 레깅스 런닝화신고 작은 천가방에 생수병 하나 커터칼 하나 폰 이렇게 챙겨서 덜렁 출발함 새벽이라 시원하고 좋았는데 사람이 진짜 없는거야 ㅋㅋㅋㅋ 겁...

만들어서 가방고리했지 찾아보니깐 룰라끈이고 스쿠비두매듭이래! 4. 기다란 퍼즐 뱀도 만들고 십자가도 만들고 총도 만들고 크기가 큰거랑 작은것도 있었어 5. 무지개스프링 길게늘어뜨려보고 던져도보고 그러다가 꼬이게도 하는데 엉키면 풀기힘들었어...

인터넷 20년동안 안 하기 휴대폰도 스마트폰 못씀 혼자만 삐삐세대로 되돌아가야함 인터넷 사용하는 것 아무것도 못써서 가방에 메모장 필기구 지갑 CD플레이어 걍 잡다한거 다들고다녀야함 선택의 여지가 없는 보부상 당첨 요즘 유행 뭔지 몰라서 뗀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