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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저런 제안에 혹하지 마시라고...... 비오는날 캠핑장에서 데이 오프 하면서 몇자 적었습니다. ^ ^ 카페앱 간편설치하기...등록순 | 조회수 886 | 좋아요 12 블로그 카페 북마크 메모 폴라 구독 보내기 | 인쇄 | 신고 풀묵는개 2017.08.03. 00:28...

모스키토캠프장 난로에 불지피는 김운회회원 날이 이미 저물어 레이크 루이즈 캠프그라운드를 이용하려니 그곳은 트레일카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였다. 가장 가까운 모스키토 캠프그라운드로 향했다. 지나가는 길에 주유소 안내판을 보니 다음 주유소는...

얼음인 것이 보이고 며칠내 곧 무너질것 같다. 옆에있는 해피데이는 이미 절반이 무너졌고.... 신설이 많아 비박하려던 폴라...계속 돌아 다니니..... 가장 가까운 100km 떨어진 모스키토 캠프장으로 이동한다. 싸스카체완 크로씽을 지날 때....... 저녁...

미군용 ‘폴라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해왔다. 다행히 친구들 중에 부잣집 아들이 하나 있어 가능했던 일이었다. 우리 산악회에서 임해트레이닝을 기어이 실시하게 된 것도, 그때 캠핑의 맛을 본 친구들의 강력한 주장 때문이었다. 여기 저기 장소를 바꾸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