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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폴로사탕이 깨지는 그 순간 생각한다 "어! 이번엔 끝까지 녹여먹을랬는데...-_-" 그리고 다시 도전하지만 또 어느샌가 그 좋아하는 폴로사탕을 와작와작 부셔버리고 있다... 조금씩 조금씩... 조절하는 그런일은 할 줄 모르고.. 하지만, 정말...

좀더 줄이고 시보리를 달아야 겠어요 통이 느므커요.... 동물원 갔다가 힘들어서 그런지 찍기 싫다는거 찍었더니... 표정이... 요래 불량스러워요... 시보리 색이 연두색이 가미된 그린이라 핑크랑 잘어울려요.... 원단에 폴로사탕색이랑 맟췄어요...

그러다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그때..빼 놨어야 했는데... 그게 왜 또 거기 있는지... 오빠 일본 가기 전에 사달라고 조른..폴로 사탕... 그걸 또 본거야... 순간 눈물이 나는거 이찌.. 그리고 길도 잃어 버리고..지갑도 잃어 버리고... 그리고 집으로...

직장에서 폴로사탕을 먹으라고 주는데 누가 폴로사탕이 임산부에게 안좋다고 먹지 말라는데 상관이 없는건지 맞는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