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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폼페이 유적지에 도착했다. 입구부터 많은 관광객이 모여 있었다. 우리의 현지 가이드는 할아버지다. 그분이 입장권을 사...폐허 아닌 폐허를 바라보았다. 이런 묘한 기분으로 사진을 찍는 것은 허무다. 세월의 무상함과 인생의 허무함이 사진 속...

폼페이 유적 2천년 전 화산으로 폐허가 되었지만 삶의 흔적 물씬 상업지구, 목욕탕 등 경이롭다 할만한 건축물에 감탄 서기 79년8월24일, 로마에서 가장 번성했던 도시 폼페이는 베수비오 화산의 엄청난 폭발로 순식간에 화산재에 묻혀 사라졌습니다. 당시...

상태에서 유적의 탐사가 지속되었고 유물들은 계속해서 약탈의 위협에 노출되었다. 이런 혼란을 막기 위한 왕실의 법령도 사실상 효과가 없었다. ​ 1860년 폼페이의 헤르쿨라네움에 대한 발굴 책임이 고고학자 주세페 피오넬리에게 맡겨졌다. 그는 엄격한...

오늘날에도 앞서고 있다. <관개수로> 사진에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바닥이 관개수로이다. 이 수로를 이용하여 식수와 농사를...보면 이곳이 명당이라고 할 것 같다. <폼페이 유적지를 걷다> <페가수소 조각상> <유적은 아직도 발굴중> <허브를...

곳이다. 유적이 많고, 지금도 계속 발굴 중이다. 베수비오 정상 위로 오늘따라 흰 구름이 뜨있어 더욱 신비롭다. 걸어서 올라보고 싶은 산이다. 당시 기록에는 이렇게 다짐했다. “베수비오 산이여! 꼭 너를 품 안에 안을 것이다. 그 때까지 안녕!” 이후...

활동 중심지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헤라쿨라네움' 유적 전경이며, 아래 사진은 '헤라쿨라네움' 유적의 도로 모습입니다. 고대...베수비우스 기슭은 포도밭으로 덮여있었고 사르누스강 인근 평원에서도 포도와 채소가 재배되었습니다. 폼페이 유적에서는...

바쁘고, 또 설명을 듣는다고 하더 라도 유적에 그리 관심이 없다면 이런 곳을 왔다가 갔다는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고 가는데 의미를 두게 된다. 품페이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관광을 가기 전이나 관광 후에 인터넷을 통해서 더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눈을 돌려 머리가 기억하지 못할 것에 대비하여 욕심껏 사진을 찍으면 되는 사치스런 미션이다. 그리고 마지막의 방점은 "나...나에게 다가올 무료함에 위안이 될터.... 폼페이가 기억에 남는 것은 유적보다.... 거기서 만난 한국인 부부.... 50전후인 듯...

남들처럼 사진은 못찍지만 가보고 싶었던 피사에도 가봅니다. 로마 숙소가 스페인광장 근처라 맨날 해 뜨기 전과 해 지기 전만 보다 거의 막바지에 밝은 모습 담아 봅니다. 여행 중인데 왜 맨날 야근에 초과근무인지, 주말도 없이.. 책도 영화도 안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