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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죄와 벌』 출처-<민음사> 타락한 도시, 페테르부르크 시민혁명의 수호자였으나 끝내는 배신자가 된 나폴레옹은 프랑스의 황제가 되었다. 그리고 곧 유럽의 황제가 되고자 했다. 나폴레옹은 러시아를 침공했으나 패배했다. 러시아는 유럽의 강대국이...

죄 -> 벌 -> 구원 -> 부활 의 사이클을 겪으며 이 속세의 삶과 작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과정을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이라는 소설이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봅니다. 우리의 속세의 나그네 길에 이 책은 언제나 반복...

이 소모임의 시작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때문이었습니다. 유명하지만 시작할 엄두가 나지 않는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시작으로 1년짜리 러시아 문학코너를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에서 발전해 민음사고전시리즈가 탄생했습니다. 이번에...

긴 작품 다 읽는데 한 달은 걸린 듯 세 권을 대여해서 여행가기전 2권은 다 읽었는데 여행 가기 며칠 전 다 읽을 수는 없고 마지막 책을 반납 할 수 밖에 없었다. 2주 정도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권을 다시 빌려와 종일 비내리는 빗소리 들으며 다 읽었다...

신음론(1): 도스토옙스키 소설 지하인간의 기록 수기 치통 고통 자연 쾌감 심술 신음 의식 문학 러시아 작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y, 1821~1881)의 1864년작 소설 《지하인간의 기록(수기)》(《지하생활자의 수기》) 제...

시작했고 도스토예프스키 특유의 문체에 불평을 했지만 꾸준히 읽으려고 했고, 그가 죽던 해 10월 28일 딸에게 보낸 편지에는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을 비롯한 책 2권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한다.# 서로의 작품에서 각자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하는데, 예를...

살해 후 ‘성취감’ 느끼는 살인마를 소재로…－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죄와 벌>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은 기분에, 슬픔으로 무거워진 마음을 안고 침상에 누워서 이야기를 떠올렸다.” 차가운 족쇄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발목에 채워졌다. 그...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1. 죄와 벌[ Prestuplenie i nakazanie , 罪─罰] 개요 도스토옙스키 장편소설 1866년 1866년 잡지 《러시아 통보(通報)》에 발표된 세계 문학 걸작의 하나로 한국에서도 애독...

성격을 띠는’, ‘그에 관계된’, ‘그 상태로 된’의 뜻하는 접미사이다. 카라마조프적이라는 것을 도스토예프스키는 이렇게 정의한다. 아버지 표도르 카라마조프는 지참금을 받으려고 마음에도 없는 여자를 아내로 보쌈해왔다. 그 아내는 아들(드미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