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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학원가 이야기 요즘 제가 즐겨보는 드라마입니다 국어 샘들 이야기이긴 하지만 극중 강의를 꽤나 길게 10분정도였는데 완접 몰입하게 수업하시더군요 제 수업을 돌아보게하는 그런 명강의였어요 작가도 연기하는 분도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라마 졸업에 나왔던 강의입니다. 이름없는 이 배우의 연기에 국어 공부를 다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길 정도로 감동받았습니다. 긴 영상이지만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f91p2mIwJAs?si=iFb5W9pZzGWqmxQI

무료강의로 인해 백발마녀와 서혜진의 상반된 감정,평가가 각 인물을 간접적으로나마 잘 설명해주는 예시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진짜 대치동 현직 강사일 것 같은 모습이랄까...? 연기 잘하심 👍

시작되는 장면들에 깊이 빠져들어 갔기 때문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주인공 서혜진(정려원)이 고등학교로 찾아가 표상섭 선생께 재시험을 요구하는 장면이다. 그 장면의 대사들은 정말 주옥 같았기 때문에, 분명히 이 교육업계에 종사한 작가겠구나...

야간비행’의 사장 한때 사법고시에 도전했으나 시원하게 실패하고 변호사인 아내의 지지와 응원에 힘입어 술집을 열었다. 표상섭 47세 / 찬영고 국어교사 사범대를 졸업한 후 자존심 강한 국어교사로 20년 가까운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고 대놓고 사교육...

오늘 표상섭 강의 재밌었는데ㅋㅋㅋㅋ 맨 처음에 노래 부르는 건 좀 민망하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