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사랑하는 표석화님/11 2024.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는 돌꽃 표석화님! 수술하는 주간에도 35편의 숙제 완성하시고 마취제 후유증 때문에 앉아 있기도 힘드신데 출석방 날마다 1등 하시는 표석화님! 스승님 글 필사하여 답시를 쓰시는 분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할 큰 언니! 풍경에 와 주셔서 진정 감사...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2024년 제9회 무기명 백일장 공고 2024.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0만원 계화님 10만원 여울. 10만원 기념타올 20매 누리님 10만원 청조님 연잎밥 20개 안부자님 10만원 장재순님 10만원 표석화님 10만원 김상수님 5만원 별담고창완님 5만원 나래님 10만원 순하리님 안성 차량후원 김광식님 삼겹살. 옥수수 후원 세희님...
-
[표석화] 칸나 2023.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칸나 / 표 석화 뜨거운 태양 아래 목마름 견디고 있는가 꽃 대 기다랗게 세우고 새빨간 꽃 벼슬 달고 창문 안 기웃거리고 있구나 무슨 말 하고 싶은 건가 어린 시절 작은 마당 공간에 아버지가 심은 칸나 빨간 꽃 핀 걸 보면 마포 집 생각난다 칸나가 집...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할머니의 목탁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석화 동족상잔의 난리 속에 시집온 어머니 할머니의 목탁 소리로 나를 키우셨다 방아 찧으며 뱃속에 든 나를 부등켜 안고 할머니 목탁으로 잠을 청했다 화천사 범종 소리 들으며 부처님 말씀 따라 자애가 넘쳐 인근에 소문이 자자했다 목탁을 치며 시작...
-
지는 꽃 2024.06.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는 꽃 표석화 그녀의 꽃무늬 바지 속에는 밥 먹어라 부르는 접시꽃 우리 엄마 산다 부엌에선 그녀가 무릎에 사는 통증을 다독인다 근심이 찾아올 때면 꽃무늬 바지 입고 근심의 한숨도 솎아낸다. 지난가을 손녀 손자가 먹은 감자는 그녀의 땀과 사랑이였다
-
나무의 기억 2024.05.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무 기억 표석화 포장마차 상 위에 올라온 나무젓가락 종이컵 이쑤시게 소주 한잔 홀짝이며 숲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두 번 쓰고 쓰레기통으로 미련 없이 들어가는 그들 그들은 머나먼 나라에서 배 타고 들어와서 쪼개지고 힘든 과정을 지나 제일 가볍게...
-
여름호 원고방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라인댄스 –표석화 수다쟁이 젊은 아낙네 빠른 트위스트 음악 따라 가지 못하는 발 노인이 웃는다 빈정대는 말들 귓속 맴돌고 허리는 힘이 들어 뻣뻣해지고 즐겁게 소리내 웃던 웃음도 멈췄다 쌕쌕거리는 호흡 춤이 아니라 노동이다 그냥 음악에 몸을 실어...
-
2024년 문학창작교실 수강자 명단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민정(비),석순옥(비),양정일(비),김영주(비),김영래(비), 이영옥(비),조은상(비)-- 전체 32명 *소설 이영숙,고화순,문금자,오노순,표석화, 박하경,김민서,강신애,백덕심,강나현(비), 권미옥(비),김윤남,김선영(비),김선자,고재연(비), 이명수(비),이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