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4만보정도 걸었네요. 지나가면서 봤는데 소가 엄청 커서 찍어봤습니다. 오늘도 걸으면서 다양한 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은 고기국수를 먹었는데, 꽤 맛났습니다. 나름? 유명한 집인거 같은데 사실 고기국수가 맛있으면 얼마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와 성산표선간 환해장성해안도로를 여유롭고 한가릅게 달려 최고의 맛~ 보말칼국수/죽의 맛을 못잊어 다시 찾은 표선해변과 표선항의 국수앤 보말칼국수에 도착~^^ 비양도연평리야영장에서의 일출 비양도등대를 배경으로 어제 쌓은 돌탑위로 한컷 캠핑카...

가셨다. 국수 한 그릇 값도 아까워서 점심을 거른 할머니는 집을 나설 때보다 얼굴이 홀쭉해져서 돌아오셨다. 보자기에서 운동화나 눈깔사탕 같은 것이 나오면 신이 나서 급히 찬밥 한술 뜨는 할머니의 굽은 등은 보이지 않았다. 더 일찍 나가신 할아버지...

때마다 항상 스케쥴상 으로는 넣어놓는데 이상하게도 꼭 다른 일정 때문에 들리지 못한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표선 시내에 있는 "춘자 멸치국수"집 입니다. "춘자 싸롱", 혹은 "춘자 국수" 로 불리기도 합니다. 20여년 전 부터 제주에 갈때마다 가야지...

오늘은 오후 비소식도 있고 해서 간단하게 제주올레 4코스 표선- 남원 올레길을 역방향으로 신흥교차로까지 걷기로 한다. 12시...신흥교차로 버스 정류장 옆 작은 국숫집에서 고기국수로 허기를 채웁니다. 양도 많고, 8천 냥으로 가성비 좋고, 깔끔...

그 맛이 궁금하던차에 제주도 들른김에 현지서 고기국수를 맛보기로 합니다 제주 사시는 지인분에게 여쭤보니 표선에 있는 국수마당에 자주 들른다기에 그곳으로 방문해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같은 상호의 체인점들도 있네요 표선 국수마당은 다른 국수...

말로 하는 곳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ㅋ 전에 단속을 크게 맞아서 이제는 없으려나 말도 다 먹는건 아니여 ㅋ 위치는 표선쪽이라 온김에 표선해수욕장, 민속촌. 말이 싫으신 분들은 당케올레국수집(제주 보말칼국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당케도 괜찮지만 난...

표선을 지나다가 국수집 간판이 보이길래 들어갔던 집인데 멸치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해비치리조트 들어가는 사거리에서 제주방향으로 200-300미터 가면 있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손자생각난다며 사이다도 써비스로 주시고 기분좋게 먹고...

번영로 시외버스 표선 종점에서 한 정거장 가면 표선사거리, LG25시 건너편에 위치한 국수마당을 소개합니다. 고기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진하고 깊은 국물 맛에 쫄깃한 면발이 정말 맛있었어요~^^ 옆자리에선 아강발 먹구 있었는데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