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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을 일깨우며 백성들의 삶을 살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조선을 설계한 선생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 표전문 사건 > 표전문이란 당시 명나라에 대한 사대문서(事大文書)로 국왕이 중국의 황제에게 올리는 글을 표문, 황태후, 황후 또는...

하전이 나왔는데, 진주목사의 하전은 전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紅籤이 박락되어서 이 하전에 집중하여 낙찰을 받았다. 표전문은 문서가 귀하기도 하거니와 왕실에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남아있는 것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문서...

소설^태종•이방원:⤵ 태종•이방원 제65편: 표전문 사건 (이성계 "명나라가 나를 어린애로 보느냐?") 권력은 바람이런가 권세는 구름이런가? 방원이 계품사(啓稟使)가 되어 명나라 방문외교를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하자 썰렁하던 추동 방원의 사저에 사람...

짐은 장수에게 명해서 동방을 정벌할 것”이라고까지 협박했다. 드디어 주원장은 태조 5년(1396) 초 조선에서 보낸 표전문(表箋文: 국서)에 “경박하게 희롱하고 모멸하는 문구가 있어 또 한번 죄를 범했다”면서 사신들을 억류하면서 정도전의 송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