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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 그의 뒤를 이어 예카테리나가 후에 표트르 2세가 되는 표트르의 손자를 제치고 1724년에 여제(女帝)가 되었다. 표트르는 키가 2m나 될 정도로 매우 컸고 잘생겼으며 체력도 강했다. 이전의 차르들과는 달리 비잔틴의 후광을 거부했으며 행동이...

성경의 내용과 성인들을 묘사한 예술가들의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다. 그밖에도 수백점의 동상과 부조가 있다. 표트르대제 치세에 바실리옙스키 섬에 최초의 성 이사악 성당이 건립되었다. 그 뒤 1717년에 원로원 광장(현재 데카브리스트 광장)으로 이전...

가리킨다. 그 눈은 계속해서 난동을 부린다면 신벌이 내릴 것이라고 질책하는 듯하다. _제2장 샤를 폰 슈토이벤, 〈표트르 대제의 소년 시절 일화〉 하늘을 찌를 듯한 큰 키에 늘 힘자랑을 하고, 압도적 카리스마와 뛰어난 정치력을 지닌 표트르 대제는...

되었어요. -표트르대제의 궁정화가 였던 이반 니키틴의 작품- 당시 이콘화-> 서유럽의 화풍을 들어낸다. 하지만 처음 그림들은 미숙했어요. 비례도 안맞고 무언가 엉성(?)해 보였던 거죠. 그 이유는 여태 러시아는 이콘화에 익숙해져있는데 갑자기 진짜...

뒤 표트르 대제는 사망했다. 러시아에 그가 남긴 업적은 오늘날까지 엄청나게 남아있다. 뻘 투성이인 작은 항구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물길을 만들고 다리를 만들어 아름다운 상트페트르부르크를 만들었지만 그뒤에 수많은 민초들의 눈물이 있었으며...

표트르 대제'(린지 휴스 지음｜김혜란 옮김｜모노그래프 652쪽｜3만2000원) 을 통해 그의 행보를 연대기별로 추적한다. 당시 러시아 궁정에서 작성한 공식 일지, 표트르의 개인 서신, 서유럽 각국의 외교관·예술가·건축가들의 증언·보고서·회고록이 그...

서늘하지만 표트르 대제의 집념에서 간한 러시아의 면모를 본다. 240년 몽고 지배 당한 후 변방국을 서구화로 바꾸기 위해 지은 궁전이다. 서민을 위한 서민 생활을 했지만 그의 외형은 유럽식 삶이었다. 그에게 바치는 선물을 모두 돌로 받았다. 그때의...

닦았으나 동시대 유럽인들이 보기엔 표트르 대제도 그저 야만인들을 다스리는 무지몽매한 군주에 불과했다. 프랑스 태양왕 루이...야만인 소리를 들을 만했다. 러시아 근대화를 성취했으나 ‘2m 키의 일곱 살짜리 어린아이’였던 그를 탓하기는 뭐하다...

표트르 대제(1672년~1725년)는 1682년부터 1725녀까지 43년 동안 통치하면서 러시아를 명실상부 세계 강대국으로 발전시켰다 그는 프랑스 루이 14세의 본을 받아 절대군주로서 나라를 통치했다. 심지어 베르사유 궁전을 능가하고자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