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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 따뜻한아가리카노 미안하지만 너 죽을만 했어요.

빠나에 저고리를 말아 쥐고 불을 댕겨 아침식사를 해결 했습니다! 오오 군산댁 빠나에 맑고 푸른 불꽃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아침이었네요! ㅎㅎㅎ 불꽃이 퍼런것이 보기도 좋았지만 따땃하니 온기도 싫지 않았습니다! 아... 얼른 집에 가야 하는데 불꽃...

간절함 신달자 그 무엇하나에 간절할 때는 등뼈에서 피리소리가 난다 열손가락 열 발가락 끝에 푸른 불꽃이 어른거린다 두 손과 손 사이에 깊은 동굴이 열리고 머리위로 빛의 통로가 열리며 신의 소리가 내려온다 바위 속 견고한 침묵이 온기 피어 오르며...

따라 날아오르네 푸르른 불꽃 같은 나무들 가지를 뻗어 올릴 때 살아 있다는 건 뭘까 살아간다는 건 뭘까 대답할 필요 없네 저 푸른 불꽃처럼 1. 미디어 보이는 소스 12월 이야기 / 나무는....한강 노래 모음 2. 미디어 안 보이는 소스 12월 이야기 /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