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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불꽃 - 쿠모 COOMO 2024.08.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이는 고요한 밤 숲 속의 Spotlight 잠들어 있던 꿈 또 다시 넌 피어나 어느새 넌 내 손을 잡아 끝없이 날아올라 Fly high 또다른 시간 그 속에 핀 푸르른 불꽃 어느새 깨어버린 공간 또 다른 시간 조용히 널 부르고 있어 Shining Paradise 뚜루루 뚜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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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 장 엘 모리아 대사 (Master El Morya) 2025.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ctivity intelligent)이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흔적(sparks)인 불쏘시개는 제 1광선(first ray)인 푸른 불꽃(blue flame)이 일으켰다는 것입니다. 태양 로고스(Solar Logos)의 기운이 심장 센터(heart center)에서 작용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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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 .. 신 달자 2025.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절함 신 달자 그 무엇 하나에 간절할 때는 등뼈에서 피리 소리가 난다 열 손가락 열 발가락 끝에 푸른 불꽃이 어른거린다 두 손과 손 사이에 깊은 동굴이 열리고 머리 위로 빛의 통로가 열리며 신의 소리가 내려온다 바위 속 견곤한 침묵에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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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이향지 시집/ 감동 받은 시 3편 2025.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 눈이 딱 소리 나게 마주친 거다. 거미도 나도 얼어붙었다. 초점과 초점 사이에서 불이 일었다. 푸른 불꽃이었다. 내가 먼저 초점을 옮겨서 불꽃을 거두었다. 그제야 땅거미가 움직였다. 한 마리가 아니었다. 한 마리의 땅거미가 움직이자 그에 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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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무극대도 无極大道(1권) 9. 사곡(蛇谷)을 떠나다 2025.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스럽게 시전할 수 있는 검예 (劍藝)였다. 순간, 꽝! 차차창창―! 벼락치는 소리가 들렸다. 이어 수장 안에 푸른 불꽃이 피어났고, 불꽃송이마다에는 천살과 함께 이십 년이 넘도록 죽음과 삶을 넘 나들었던 애검(愛劍)의 파편이 숨어 있었다.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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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연애하는 법/안도현 2025.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었다. 낯선 도시에서 내가 처음 배운 것은 자취방의 연탄불을 꺼뜨리지 않고 제때 갈아주는 일이었다. 연탄의 붉고 푸른 불꽃이 혀를 날름거리며 구들장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나는 자주 바라보았다. 그 불꽃으로 밥과 국과 라면을 끓였고(몇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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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질문] 푸른불꽃인지 샤방인지 정재인지 하는 회원님 해명바랍니다!!! 2010.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른불꽃인지 샤방인지 정재인지 하는 회원님 보십시오! 벙개를 쳤으면 주최자로써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합니다. 까레님이 요청하신 3시리즈 회원들에 대한 요청사항..(사실 뭐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에 대해 돈 안드는 것만 Yes 하고 돈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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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룡시모음 54편/그도세상 2025.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게 이운룡 지게는 아버지의 분신이었다. 어깨이고 손발이고 온 가족의 밥이었다. 날마다 논과 밭 산과 들의 가난을 짊어지고 푸른 불꽃을 날렸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지게는 등짝에 져야 지게다. 지금은 짐질 일 없어 탈탈 굶는다지만 지게작대기 장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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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편지 / 박유라 2025.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 영원히 가고 있는 편지라고 하면 어떨까 어린 나무 한그루가 대문 앞에 서 있는 오월이었네 막 타오르기 시작한 푸른 불꽃 그때 나는 길을 찾아 나선 연둣빛 편지 한통, 젊은 아버지가 웃으며 햇빛 속에 손을 흔들고 있었네 길을 걷고 들을 지나 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