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달밤이면 푸른 숲 위로 떠오르는 달빛이 너무나 희고 맑아서 오히려 푸르게 보인다 하여 옛부터 이곳을 벽소령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벽소령의 달은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다. 하지만 그것은 따뜻한 날의 이야기이고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 엄동설한이...

색을 잃고 흑백이 되어도 좋습니다 내가 세상의 꽃들과 들풀, 숲의 색을 모두 훔쳐올 테니 전부 그대의 것 하십시오 그러니 그대...향한 음성 메일들이 밀려와. 여기 하늘엔 스크랩된 네 사진도 있는 걸. 너는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웃고 있어. 그런데...

인물 사진은 어머니가 찍어주셨어 1. 통영/진해 봄에 벚꽃을 원 없이 볼 수 있는 곳 통영 루지 체험은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어...초록을 느끼고 싶다면 묶어서 가기 좋은 여행지야 담양 대나무숲, 보성 녹차밭, 순천의 순천만까지 제대로 힐링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