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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시모음 2024.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동빛 근육들이 살아난다 어느새 후배는 열심히 순대국밥을 먹는다 좌절된 꿈을 다시 우걱우걱 씹는다 그래 믿어야지 믿고 살아야지 고난의 날이 가면 새날이 찾아오리니* * 푸시킨의 시에서 인용 - 정일근,『바다가 보이는 교실』(창작과비평사,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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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모음 5) 2024.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시모음 5) 가을 찾기 /도깨비 최명운 가을바람아 뭉게구름아 답답한 가슴 여는 바람아 꿈을 싣고 펴 오르는 환상의 마법 구름아 오늘이 시원하구나 오늘은 나뭇잎 흔들고 내일은 내 마음 흔들겠지 천의 문양 그리는 구름아 오늘은 하늘에 일엽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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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주는 시 모음 2024.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도르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절망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은 반드시 오리라. 현재는 언제나 슬프고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지난 것은 모두 그리워진다. 희망은 깨어 있네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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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쉬킨 시 모음 2016.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러시아) 푸쉬킨 시 모음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서: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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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푸쉬킨 시 모음 2009.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를 졸업한 뒤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외무성에 근무하였다. 시의 내용이 문제가 되어 유배되었는데, 고독하고 불우한 유폐 생활...등에 대하여 깊이 살필 기회를 주었다고 할 수 있다. 푸슈킨의 작품은 모두 농노제 때의 러시아 현실을 정확히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