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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을 푹 쉬더니 살았따 이러는 거임. 난 무섭고 화나서 이게 무슨 산일이냐고 애들 기억도 없는데!!! 이러니까 이놈이 처음부터 설명해줌. 우리가 유치원 가는길에 까지는 괜찮았었음. 근데 우리 5명이 유치원 근처로 가니까 귀신이 조금씩 눈에...

투덜대며 떡볶이를 가지고와 내옆에 털썩 앉는 바다. "누나." 정신없이 먹고 있는 미향언니를 부르더니, "응?" "제주도에 있는 별장있잖아." "아, 거기? 니 이름으로 되있는데?" "응. 우리 거기 놀러가자." "그래?! 나야좋지!! 아싸!" 미향언니는 벌써부터...

고개를 푹 숙인 채 애꿎은 손톱만 잘근잘근 물어뜯었다. 뭔가 초조하고 불안할 때 하는 짓. 어렸을 때 부터 버릇이되어 아직까지도 고치지 못한 버릇이다. "감기...걸리려나...." 핸드폰을 열어 녀석과의 통화기록을 살펴봤다. 전화가 오자마자 바로 나온...

푹쉬면 된다는구나 병원은 한마음 병원이니까 병문안을 가고 싶으면 가도록. 그리고 너무 많이 몰려다니지 말고" 학생들이 일제히 대답한다. "네" 방과후. 인한과 한울이 병원엘 도착했다. "강주영씨 병실이 어딘가요?" "5층 530호 입니다." "네..감사...

집에서 쉬면 될꺼 아니야." "너 아까 아빠 말 안들었어?자꾸 말 안들으면 여기 평생 있게 만든다고 했다?" "칫......" 자꾸만...하지만 이길 방도가 없자 설화는 금새 포기하고 말았다. 엄마,아빠 말처럼 푹 쉬었다 가기로 마음 먹은것이다. 약 냄새가...

맛있게 떡볶이를 먹는 선우. 철웅, 선우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빙긋 웃으며 본다. 선우 : 뭐해? 너두 먹어. 철웅 : 너 맛있게 먹는 거 보니까 안 먹어두 배부르다. 선우 : 너 꼭 그럴 때마다 늙은 영감 같어. 그러구 앉었지 말구 자, 어서 먹어. 철웅...

한숨 푹 쉬는. 선희 웃고. #15. 다현 거실 서현 : 유진아, 자, 생일선물. 유진 : 나, 오늘 생일 아닌데요. 서현 : 너 오늘 생일이야. 미정 : 오늘이 생일이었어. 그럼 진작 말을 하지. 아침에 미역국이라도 끓이게. 주니야. 얼른 나가서 케익이라도 하나...

때 떡볶이 냄새는 안 났겠지? 아, 쪽팔려. 지금 이 피곤한 몸을 이끌어 욕조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면, 아마 그 곳에서 그대로 잠이 들어버릴 것 같아 가볍게 씻은 후 폭신한 침대에서 누울 수 있었다. 폭 하고 뛰어든 침대의 진동이 몸에 전달되었고, 날...

않는 떡볶이를 입으로 쑤셔 넣으며..... 깨끗이...접시를 비워내고........ 가계를 나온 우리.... ".. 하늘아....^0^ 이제 어디 갈까..??.. 노래방 갈래?? 우리 한번도 노래방 간 적 없었잖어..." ".......하.... 민우야......" "...웅??^^"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