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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섰던 아이에요. 오늘은 저번주에 잇엇던 오버트레이닝 경험담 쓸려구요 -_-; 심장이 중요하단걸 꺠달앗지요. 제가 11 월 초에 축구가 끝나서 중순부터 시작되는 수영을 위해 웨이트를 빡세게 했었어요. 저번달에 한 3키로 찐거같아요 -_-;; 66 키로에서...

해진에게 소스도 쳐주고 휴지도 놓아주고) 아 해진씨 왜 아무말도 안해요? 진우 (현석의 자상함을 본다..) 해진 네 아녜요. 현석 야 진우야? 진우 왜 임마 식사나 해. 현석 참 아니 이거 바닷가 가서 부부싸움 하구 왔냐. 진우 (보면...) 현석 아니..저...

뭐가 다행이라는 거야! 창피하게- 요즘 나도 모르게 야해지는 건 아닌지 생각중이다. 선생님이랑 눈만 마주쳐도- 분위기만 맞아도 뽀뽀하는 게- ... #덜컥! "다움아- 아직 안자니?" "어.. 엄마!" "... 얼굴은 왜 빨개져서 이러고 있데?" "...... 엄마- 나...

한숨 쉬면 이 녀석이 소리 내고 싶겠어?” 그는 피아노를 아기 다루듯 쓰다듬으며 말했다. 나는 괜한 죄책감에 피아노를 바라보다 시선을 거두어 그에게 향했다. “근데 피아노 과 학생이세요? 처음 보는데…” 내 물음에 그는 당황한 듯 황급히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