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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하여 해산물 축제, 인도 음식축제, 싱가포르 음식 축제 등을 준비하여 각국의 맛과 진미를 소개합니다. 2월 지구는, 자연은, 우리들 것이 아니라 후손들의 것을 잠시 빌리는 것뿐이라고 하더군요. 도롱뇽으로 대변되는 자연 생태계, 작지만 큰 생명을...

정상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찬거리를 사기 위해 집을 나섰다. 소우가 나간 후, 건이 인상을 찌푸리며 숟가락으로 밥을 뒤적거렸다. 현욱 역시 건과 비슷한 표정이었다. "먹을 걸로 장난치지 마라." 민하가 주의를 줬지만 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밥을...

마요!! 푹 자고 일어났더니 개운한데요? 오빠가 2주일동안 속 썩여서 그런가보다..ㅋ" 잊을 만 하면 이렇게 자꾸 상기시켜주네.. 안 그래도 그 생각만하면.. 죄인인데.ㅠㅠㅠㅠㅠㅠ 니 마음 알아서 좋았긴 한데… 나 두고두고 약점 잡힌거 같다.ㅠㅠㅠㅠ...

고기에 해산물까지 준비했는데 못 오게 됐거든요." "좋아요. 그럼 제가 도원이 대신 맛있게 먹어드릴게요." 흔쾌히 초대를 받아들이는 세훈. 두 사람은 주인 없는 집으로 함께 들어왔다. "와아, 끝내준다! 도원이 자식 매일 이렇게 호화로운 식사를 하고...

그래, 푹쉬다 오자" 도로도 안 막히고 김해공항까지 일사천리다. 여행사에서 마중을 나왔다. 티켓팅을 하고 보딩을 기다린다. 생각보다 시간이 잘 간다. 탑승안내 방송이 들린다. 17시15분 드디어 탑승. 필리핀항공, 별도의 비지니스석이 없는 147...

진 푹 비포장도로를 힘들게 넘고 넘어 비치에 닿았다. 해안가를 따라 흔히 동남아에서 볼 수 있는 집과 시설들이 즐비하였고...타고 원주민 꼬마들이 귀엽게 놀고 있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비치여서 시간을 가지고 느긋하게 쉬면 좋을 듯. 여기는 인도양...

하루 푹 쉬면 나을 거야. 선생님한테는 엄마가 전화할게.” 아빠, 엄마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하품을 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다래끼? 어제 병원 나올 때 눈에 들어간 모래알 때문인가? 왜 하필 짝꿍을 바꾸는 날에 다래끼가 났는지 팔짝팔짝 뛰고 싶었다...

빠졌구만 푹 빠졌어. 한땐 우리 솁솊이의 눈길이 나만을 향해 뜨겁게 타오를때가 있었고만. 선우 : 없어없어, 한번도 없어. 민수 : (선우 확 껴안으며) 진짜? 레알? 솁솊이가 원하면 난 다줄건데? 선우 : 아 주지마, 안줘도 돼 새꺄. 비켜 징그러 임마, 나...

그럼 다행이네. 그대로 엘리베이터 문 열리면 타는데. 직원들 타려고 하면 류사장 말리고. 윤변 : (버튼 잡으며) 안 타? 류사장...이동준 : 애인 생겼다면서요. 데이트 가는 거죠. 류사장 : (한숨 푹) 그래. 기분 완전히 잡쳤어. 이런 날 낮술 마시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