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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기 3대대 040711 서기훈 2024.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져서 다행이야. 어디 다친 곳이나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훈련 잘 받았는지, 밥 잘 먹고 잘 자구 잘 지내고 있는지 너무나도 궁금해. 다음 주 공휴일로 인해 강도 높은 훈련들을 많이 받지는 않았을까, 많이 힘들진 않을까 걱정도 된댜.. 우리 오빠 힘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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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안내문 모음 2023.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테지요. 푹 자고 일어나 여유를 찾는 마음으로 커피향 음미해 보세요. 지난 세월 아련히 떠오를지도 모를테니까요. 그 추억이 아름다운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은 그대로 묻어두시구요. 잠꾸러기노릇하는 것이 건강 유지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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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5. 제2회 도싸 대관령 그란폰도 참가 후기 2013.08.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야말로 푹~~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그 전날 사왔던 컵라면, 바나나 등으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꺼내려고 베란다로 갔더니 전날 저녁 충분히 채워넣었던 자전거 뒷 타이어의 바람이 완전히 빠진 상태였습니다. 자전거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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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마중 가다 - 덕태산,시루봉,삿갓봉,선각산,투구봉,점전폭포 2022.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게 쉬면 뜨끔하게 결린 다. 걸음걸음이 조심스럽다. 진땀난다. 그래도 등로 살짝 비킨 전망바위에는 들러 지나온 길을 둘러본다. 차라 리 보지 말아야 했다. 이따 넘어야 할 백운동계곡 건너편의 선각산과 투구봉이 아득한 준봉으로 보인다. 등로는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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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큰형님이 보내주심 귀한사진.. 2010.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복용하며 푹 쉬면 아무 이상이 없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고통을 참지못해서 귀국을 했는데 허무하더라구요.. 저는 한국에 오자마자 강원도 평창의 흙과 나무로 만든 처남집에서 아침 저녁으로 난로에 장작불을 지피며 집 주위에서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