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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으아아...우리의 프린스 유진이..감기라니... 다른쪽..-ㅁ-.... 준석- 음...별로 열은 높지 않다..오늘만 푹 쉬면 낳을꺼야.. 시호- 근데 준석아 오늘 밤에 자고 가지 않을래..? >ㅁ<♡ 준석- 싫어...나 간다.-_-.. 시호-거짓말이 였어요..ㅠㅠ 용서...

소요되니 푹 쉬면 컨디션이좋아 지겠지, 야쿠시마 섬이 멀어지자 나도 선실로 들어와서 쉬기로 한다. 그러나 잠이 올리는 없고 누워 있으려니 좀이 쑤신다.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가 밖으로 나와 보니 우리가 내일 올라야 할 사쓰마(薩摩)의 작은 후지산...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을 하고 을지로4가에서 5호선으로 환승을 하여 여의나루에 도착하니 7시 25분이다. 집결지에 도착하여 복장을 갖추고 2km를 조깅하고 나서 출발지점에서 시계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출발을 했다. 날씨가 장난 아니다. 이른 아침인데...

벌써 쉬면 언제가? 그리고 그 궁금증은 아까 보라색머리인 이름이 카렌이라고 밝혔던 여자가 해결해줬다. "여기 숲은 몬스터가 난폭하다 다르그포레에 가까워질수록 그러지 그리고 몬스터들은 주로 아침과 낮에 활동한다." 그말만으로도 나의 궁금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