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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향기 금산님 안녕하세요! 소중히 보내주신 구근 감사히 잘 받았어요 . 겨우 운동화 무료나눔에 이리 보답을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싱싱하고 너무 좋아요 . 잘키워서 이쁜 꽃 올려드릴께요! 날씨가 추워지네요. 감기랑 친하지 마시고 ㅡ 건행하세요...

풀어놓은 세상사 이야기 속에 스치듯 마주한 여정길 꽃내음 지천에 퍼져나가던 시절은 떠나가고 향기만이 기억속에 각인되어 버린 삶 그속엔 무얼 기억하고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기억 저편엔 신기루 처럼 잡힐듯 잡힐 듯 잡을 수 없는 몽상에 오늘도...

AI로 그린 그림을 움직이게 만들었었지요.😊 향기반 친구들의 움직이는 그림을 SUNO라는 AI를 이용해 만든 노래에 삽입하여 풀꽃향기 반의 명화로 재구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신들이 그린 그림이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우와~ 내 그림은...

풀꽃 향기 묵직하고 그윽한 느낌을 따라 이끌리는 산길을 꾸밈없는 공허한 마음으로 걷다 보면 쏘는 듯이 차분한 내음에 들떠 주위를 돌아보니 분홍과 하얀 꽃들이 방긋 웃어 차디찬 가슴을 뜨겁게 달아 올린다 9월 9일에 채취해야 약효가 뛰어 난다 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