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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다 눈부신 코발트빛 하늘 아래 펼쳐진 자연의 숨결이 가을 향기를 품었으며 풀꽃 또한 잔잔한 가을빛을 머금었다 사월의 풀꽃이 어여쁜 청춘이라면 시월의 풀꽃은 그 빛깔과 향기 농익어 그윽한 눈길 중년을 닮았다 인물 사진은 이미지창에서 다운...

풀꽃 이야기 / 여은 정연화 풀꽃처럼 여려서 작은 몸짓에도 파르르 떨리는 마음 가느다란 실바람 옷깃을 스치니 그만 눈물이...떠났기 때문 어디에 있든 내가 들려주었던 풀꽃이야기만은 잊지 말고 꼭 기억해 주기를... 인물 사진은 이미지창에서 다운받음

띤 하나의 암술과 두 개의 수술이 있다. 이름 그대로 흰색과 청자주색이 어우러져 작은 도라지꽃처럼 보이면서 까치의 이미지도 살리고 있는 것 같다. 그러면서 봄이 오는 길목에서 청사초롱을 켜고 있는 풀꽃이 아닐까 싶다. 꽃말도 ‘기쁜 소식’이라고...

지난번에 만든 가족 동요를 자주 부르는 예봄이라서 이번에도 가족이 등장하는 동화를 만들었어요!! 평소 이미지를 떠올리며 각자 캐릭터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동화를 만들었답니다!! 코골이대장 준모, 응가대장 보라, 방귀대장 예봄이의 모험스토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