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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숲 풀빛정원 대형카페에서 2024.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숲 풀빛정원을 찾았는데 힐링이 되는 곳이다. 진입로부터 🍂 가을을 선물하는 곳. 주연집사님과 현영권사님 추천 브런치를 선택하고 맛보는데 맛있다...ㅋ 그래서 더 신나게 냠냠~~ 밀린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가 맡고 있는 섬김의 자리 리더들로써 고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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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에 관한 시모음 1) 2024.1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턱을 뛰어넘어 곡선으로 아름다운 다랭이 길을 걷는다 온 누리에 내려앉은 눈부신 햇살 초목을 물들이고 길섶 따라 찬 이슬로...달 드리우고 표주박으로 부으면 달빛 먹고 피는 꽃 있었지 풀빛 자욱한 언덕에서 첫 몽우리는 여자아이 풀잎미소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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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계간 『시조문학』 등단작품(1981~1985년)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리도 풀빛으로 돋아 난다. 83. *봄 호(34호) *대청 댐에서/ 전태익 물에 잠긴 감나무 가지 낮달처럼 걸렸어라 이장한 무연분묘 산세 또한 어떻한가 쫙 깔린 골짝 시름도 꽃이고픈 안개여 해와 달 잠기다 지쳐 돌아가던 산 모롱이 수압을 마름질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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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선선한 고지대로 가다 - 구다우리(여름의 코카서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나누리를 떠나 아라그비 강에 건설된 군용고속도로를 타고 계속 북쪽으로 올라갔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주변 황무지와 민둥산 언덕과 다르게 도로변에서 보이는 풍경은 녹색과 연두색 산들이 도로 좌우로 펼쳐져 있다. 구다리(Gudauri)라고 스키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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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산(4/4)』 2024년 08월 4주차(348회) - 새날과 함께하는 책 읽기(1달1책)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유를 누리지만 개인과 개인 사이의 연결은 서서히 느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개인들은 외로우며 서로에게서 느끼는 애착은 느슨합니다. 공동체는 해체되고 개인들 사이의 결속은 끊어지며 외로움은 확산됩니다. 이 상황은 좋은 삶을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