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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다. "정석 엄마 어때? 재미 있었어? 버드리품바 말고도, 실력있는 품바들 많아 심심할때 유툽 검색해서 함 봐봐~" 그리고...훌쩍 넘어 있었고 거실 소파애서 TV로 바둑을 보고있던 남편, 경남이 뱁세눈을 뜨고 쳐다봤다. "당신 어디갔다 온거야 저녁...

이상 못 봅니다. 그저.. 오 년 전 남편과 두 아들을 남겨 놓고 홀연히 소천(召天)한 내 여동생과 얼굴이 닮았다는 것으로, 버드리품바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멀고 먼 공연장까지 갔었던 겁니다. 내가 여기에 온 건 궁가 님과 일전(一戰)을 각오하고...

이상 버드리 품바 에게서 반전? 매력을 끌어 낼수 없게 된것이죠. 그냥...생긴되로...얼굴값이 아니고 ''꼴값''을 떨게 된것이고...더이상 자기개발(변화없는공연내용) 도 없는...벌어봐야 빗갚아야 하고...목적을 잃은거죠. (걷모습과 속이 일치하니 반전...

3년 전쯤부터 버드리 품바에 의해 시작되어 지금은 대부분의 여성품바들이 예쁘장하게 화장을 하고 고운 옷을 입는 추세이지만...있지요~ㅋ 이외에도 남편도 품바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칠도 품바와 최민 품바. 삼순이 품바의 삼천포 전어축제 공연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