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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풍기군수를 지낸 위촌(渭村) 김상적(金尙積)이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살았기에 그의 호를 따서 지명이 생겼다. 위촌리를 우추리라고도 하는데, 우출(牛出)이는 위촌리 마을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골아우(鯨岩)에 소가 반듯하게 누워있는 와우...

있었다. 그때 부석사는 코스모스 분위기였다. 오늘의 일주문이나 사천왕문은 모두 1980년대 공사한 것이다. 또 아주 많이걸어서...조용한 시골을 시끌벅적한 소리로 채워놓고 떠났는데, 지금 그 버스가 어느 방향이고 어디서기다렸는지 흔적도 모르겠다...

mtc ■ 민속 백선/김은신(책만들기 좋은날 북스데이) 10. 떡/원조는 시루떡이고, 그것은 민족의 원초적 정서. 고사를 지낼 때...하면 으레 시루떡을 해준다. 떡집에 가 보면 모양과 빛깔이 다양한 떡들이 즐비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때는 떡을 하고 묵을 쒀서 집안 사방에 놓아둔 다음 쌀을 간다. 전남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대곡마을에 사는 김상례(여...산기라 하는 석짝(고리)을 안방의 시렁 위에 올려놓고 그 안에 조상들의 이름을 써서 담아 두었다.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조양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