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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덩굴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목본 덩굴식물로 아메리카 대륙의 아열대 및 열대 지역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맺힌 모양이 마치 풍선과 같다고 하여 ‘풍선덩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풍년초, 풍경덩굴 이라 부르기도 하며, "Heart pea" 라고...

풍선덩굴 풍선덩굴꽃 다투라열매 부추꽃 분꽃

익어서 갈색이 된 풍선과 아직도 파릇파릇 풍선이 어울려 멋진 풍경을 만들었어요.

파란 주머니도 단풍 들어가네 / 흰 수정 파랗던 꽃 주머니 한여름 뜨거웠던 불볕에 누렇게 익어가며 가을을 흠뻑 담았네 속에 씨앗까지 복을 담아 노랗게 누르스레 단풍으로 익어가는 초가을의 탐스러운 복주머니 사랑 담고 행운 행복 대롱 대롱 삶의 따뜻...

올해 초록 풍선들 사이에 작년 갈색 풍선들도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Cardiospermum halicacabum L. 꽃은 저렇게 작은데 그 풍선은 저렇게 크게 달고 있다. 저 큰 풍선속에 3개의 방이 만들어져 있고 각 방에 검은 색 씨앗 1개씩 들어 있다. 씨앗이 붙어있는 부분은 하트모양으로 되어 있어 더욱 예쁘다. 20240907 나리분지

296, 유홍초 297. 풍선덩굴 298. 석결명 : 결명자와 달리 열매가 굽지 않고 일직선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 299. 호프 : 일명 홉이라고 하고, 열매를 말린 것을 맥주를 만들 때 원료로 사용 300. 대상화 : 초가을에 핀다고 하여 추명국이라고 하는 식물

2024.12.03 늘솔길근린공원

풍선덩굴에는 하희경 올망졸망 풍선들이 매달려 있다. 건드리면 피식 웃고 날아갈 것처럼 바람이 빵빵하게 들어있다. 실가지 놓지 않으려고 안간힘쓰는 폼이 허풍선이 같기도 하다. 길에서 만난 풍선초는 요정들이 들고 다니는 꽃등처럼 보인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