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풀어 오른 풍선 같다. 속을 열어 보아도 실제로 풍선처럼 안이 텅 빈 채로 씨만 들어 있다. 검은색의 씨는 심장 모양으로, 흰 점이 있다. 덩굴은 약 3~4m까지 뻗어 나가는데, 이는 다년생 식물이기 때문이 아니라, 씨에서 나온 싹이 1년 동안 자랐기...

풍선덩굴 풍선덩굴꽃 다투라열매 부추꽃 분꽃

파란 주머니도 단풍 들어가네 / 흰 수정 파랗던 꽃 주머니 한여름 뜨거웠던 불볕에 누렇게 익어가며 가을을 흠뻑 담았네 속에 씨앗까지 복을 담아 노랗게 누르스레 단풍으로 익어가는 초가을의 탐스러운 복주머니 사랑 담고 행운 행복 대롱 대롱 삶의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