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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記薄略 문기박약)를 그대로 옮겨 기록하였습니다. 단, 한자는 한글표기를 첨가하여 병행하기도 하였습니다. 著者 희구(熙九)는...전주에서 살고 계시며, 1985년 12월 "반용동 풍양조씨 가승보"를 만들어 각 후손 가구당 1부씩을 배부하였으며, 海자 輔...

이를 한자식 음사(音寫)로는 두모포(豆毛浦)다. 일제 초기까지만 해도 두모동, 두모리 등으로 불려 왔던 두뭇개가 지금의 옥수동이란 이름으로 된 것은 1936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하면서 옥수정(町)이라 한 것을 광복 이후 우리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

씨, 풍양조씨, 여흥민씨의 세도정치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왕권은 권위를 잃고 관리들의 가렴주구는 극에 달하였습니다. 삶이 피폐할 대로 피폐해진 백성들의 분노는 잦은 민란으로 분출되다가 마침내 동학농민전쟁으로 폭발하였습니다. 혼란스러운 국내...

내용은 풍양조씨 문중 홈페이지에서 인용한 글입니다. -------------------------------------------------------------------------- <우리집안의 여인네들> 증정부인기계유씨(杞溪兪氏)할머니(6대창암공 생모님) 기계유씨할머님은 우리직계는 아니시다...

그가 풍양조씨 세도가 집안의 조강하(趙康夏: 1841∼?)일 것으로 추정했다. 조강하는 신정왕후 조씨의 친정 조카로(신정왕후는 순조의 아들 효명세자의 비이며 헌종의 생모) 1883년 4월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해 1886년 1월 공조판서로 전임할 때까지 3년...

양을 한자의 겉 뜻대로 '거친 땅'으로 풀이하는 일부 지명연구자들도 있으나 이는 오류로 생각된다. <시경>의 "大王荒之"라는...황양은 '넓고 큰 고을(城村)'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 풍양(豊壤) 즉 '넓고 넉넉한 고을'과 서로 의미가 통한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이었다. 풍양 조씨의 시조로 알려져 있는 조맹도 처음에는 이름이 그냥 바위였다. 그러다가 고려가 건국되면서 조라는 성을 하사받고 이름도 그에 맞게 맹이라 고쳤다. 조선왕조 초기에는 대략 인구의 10퍼센트 미만 정도만 성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동안은 한자에 문외한이고 게으름 탓으로 미상(未詳)으로 오랫동안 남아있던 것을 작년 연말에 고궁박물관 학술지에 S대 강사 분이 “소영주(小瀛州) 괴석(怪石)과 심상규(沈象奎)의 소안원(蕭雁園)”이란 논문이 등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논문의 목적...

도량은 한자로 '道場'이라 쓰고 '도량'이라 읽는데, '場'자의 흙 토(土)변을 오른쪽에 써놓은게 특이합니다. 이 글은 <자경문>의 '삼일수심 천재보(三日修心 千載寶) 백년탐물 일조진(百年貪物 一朝塵) '삼일간 마음을 닦으면 천년의 보배요, 한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