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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는 바보야/두 안 바보는 언제나 웃고 살아가지만 슬퍼할 줄 모르고 우는 것도 모른다 세상 살아가는 날들이 기쁘고 아름답게 보이기에 항상 웃는 얼굴로 사물을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바보는 살아가도 욕심이 없다 가진 것이 없어도 마냥...

내어놓을 것은 알몸뚱이 하나 책을 쓴 적도 가정을 이룬 적도 없었네 겨울바람 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불 밝혀줄 뿐 What I'm going to put out one naked body Never written a book Never really had a family To those who walk in the winter...

내어놓을 것은 알몸뚱이 하나 책을 쓴 적도 가정을 이룬 적도 없었네 겨울바람 속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불 밝혀줄 뿐

불청객 IMF가 오던 해에도 IMF와 상관 없이 헤드헌터에 사냥되어 조건 좋은 신생회사로 옮겼다. 이렇게 1990년대 10년은 풍운아로 세상을 살았다. 모처럼 집에서 아들을 안으면 아들은 아빠를 낯선아저씨로 인식해서 울었다 풍운아의 삶은 고독하고 피곤...

해외트래킹 대장으로 활동해 오시던 풍운아님이 코로나전에 세상을떠나셧습니다 전국 카페를 다니면서 홍보하고 기획하고 산행 개척하시던 분인데 이제 볼수 없게 되엿네요

[조주청의 사랑방이야기] (441) 풍운아 허균의 비극 한글로 쓴 최초의 소설 <홍길동전>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저자 허균(1569∼1618년)은 홍길동에 가려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허균의 일생은 홍길동보다 더 극적이다. 허균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

▣ 서량의 풍운아 다시 일어나다. 문득 성 위에서 한 장수가 칼을 뽑아 유괴를 찍은 뒤 성문을 열고 항복했다. 유비의 장졸들은 그가 열어 준 성문으로 물밀듯 쳐들어갔다. 유순도 더는 낙성을 지킬 길이 없음을 깨달았다. 서문을 열고 달아나 제 아비가...

사회에서는 대단하게 생각하고 우상한다. 미개하기때문이다. 아니라면 조국이나 윤거니나 이죄명이나 다 똑같은 시대의 풍운아일뿐아니라 더구나 범죄자들인데 재들이 대통령이 되고 야당 당수가 되고... 그럴리가 있겠는가? 정신나간 사회에서는 정신 더...

적셔져서 봉화산 저 꽃속에 그리운 그모습 숨겨 놓는다. 2012년 5월 13일 평택 초자연 산악회와 장수군 봉화산 산행 중에 풍운아 쓰다. ※ 어릴적 시골서 자란 이 누구나 추억의 꿈 길이 있다. 아련한 세월 저편에 갸날픈 씨알이 터져 나온 곳에는 철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