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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오셨다는글에 양보다는 질이라 댓글을 달기는 했지만 걱정이 되기는해요. 수정은 몇개나 되었을지~~~ 어제부터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고 있는데 어제는 병원에서 오늘은 신랑한테 놔달라할려고하다가~~겁많은 사람에다 저도 무서워서~~병원으로...

진단을 해드릴 수 있습니다. 호르몬은 개인 차이가 워낙 심한 약물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사람마다 틀려서 같은 프로게스테론이라도 주사로 할지, 약으로 할지, 어떤 제품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자세한 것은 병원을 내원해주시고 검사를 해야 알수있을것...

이제 36주가 다 되서 일주일마다맞던 프로게스테론 주사도 이번주는 안맞고 어제 저녁부터 호박손물을 안마셨어요. 그리고 밤새 배뭉침이 심해서 끙끙 앓았네요. 오늘 정기검진 받으러갔더니, 주사는 한두주 더 맞아야지.. 하는데 안맞았다고 했더니...

하더라구요 방법이 주사나 질정 두가지가 있는데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사를 맞는다고.. 일단 알겠다고하고 당일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았는데 기름성분 호르몬 주사라 아플거라고 하더니..정말 태어나서 그렇게 아픈 주사는 첨이더라구요 3일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