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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나오는 네 남녀간의 만남과 이별의 단편을 보며 각자의 상황과 생각들은 다르지만 이해할수있는 공감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여 보다 쉽고 간단하게 몰입하며 볼수있었고, 상황을 나에게 대입하여 나라면 어떻게할지, 나의 감정은 어떨지 생각하면서...

프리즘 / 손원평 / 은행나무 전작 [아몬드]가 너무 강렬한 이미지로 남았기 때문일까? 손원평이라는 이름을 목록에서 보는 순간 대여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예진 몰래 어린 송아지를 팔아 버린 아버지가 건넨 선물 꾸러미에 들어 있던 프리즘으로 시작된...

모르겠다. 저자의 책 2권째 읽었는데, 인간의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희노애락애오욕"을 세심한 필체로 느끼고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었다. "프리즘", 손원평 지음, 은행나무, 267pages, 2021[초판 9쇄] [2021.06.18. 독서를 마치고...

오빠랑 비슷하게 사람내음 나는 책을 좋아해서 오빠가 추천했던 괭이부리말아이들, 모순 등등이 맘에 들었어요. 오늘은 손원평 작가님의 프리즘 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 책 등장인물중 한 사람이 밴드를 해요. 그리고 그 책에서는 밴드하는 사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