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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원형이 감싸고 있는 샹들리에는 모두 힐로 라이팅. 로스 러브그로브가 디자인한 펜던트 ‘에로스’는 루이스 폴센. 알루미늄 펜던트에 오가닉 패턴을 규칙적으로 배열해 불빛이 은은하게 퍼진다.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보라색 ‘스완...

덴마크 프리츠 한센의 테이블 시리즈 식탁과 세븐 체어는 미학적인 디자인에 오랜 시간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것이 장점. 스웨덴 쿠에로 디자인의 마리포사 라운지체어는 가죽 태닝 상태에 따라 느낌이 달라 일부러 입고된 지 일 년 지난 제품을 골랐다...

의자 : 프리츠 한센 Series 7 chair / 스툴 : 비아인키노 candy stool 500 / 러그 : 곰부인네 / 조명 : Louis Poulsen PH5 contemporary rose green / 쿠션 : 펌리빙 kelim cushion squares / 액자 : Paper Collective Wrong Geometry 02 그래서 집에는...

있지요. 식탁에 앉으면 뒷집의 담쟁이덩굴이 청량감을 전하고요.”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풍경이 달라지는 마당은 “매일 벽지가 바뀌는 거실”이라고 한 건 축가 유현준의 말이 떠오른다. 아이와 거실을 바라보면서 요리와 설거지를 할 수 있도록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