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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이상한 놈들만 가득하다. 포로, 비수마, 메디슨, 엔제 감독 까지. 프리킥 때, 서로 차겠다고 꼴 사납게 다투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다. 마치 오합지졸 당나라 군사같다. 그 중에 감독이 압권이다. 경기 중에 프리킥 담당을 감독에게 요청해야 하다니...

손흥민 캡틴은 프리킥 해결사고 욕심이 많은 매디슨은 프리킥과 선발출전은 거부한다 나오지말구 교체에도 나오지말거라 발 느린것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포감독 넌 경질 당해라 선수교체른 8~90분대를 넣는게 어딨는것이냐? 경질 각이다 프리킥...

봐라. 10여차례씩 코너킥을 매니슨 아니면 크럽스키가 차봐야 헛볼들이다. 손흥민은 케인이 있던 시절 전담자였다. 프리킥도 서로 차겠다고 난리지만 전부 능력이 안된다. 매디슨도 포로도 그 누구도 아니다. 손흥민에게 맞겨야 한다. 이를 간과하고 있다...

가자 "내가 프리킥 찬다고" SON에 대든 비수마, 살아남기 위한 처절함이었나... "대체자 이미 계약" [OSEN=노진주 기자] 프리킥을 자신이 차겠다고 욕심부리다 결국 밀려난 수비형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8, 토트넘)가 올 시즌 좋을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