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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내전 지옥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경험담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이와 플라스틱 등이 아주 많이 필요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것을 거의 구할 수 없었다. 내 생각에는 식량보다는 위생이 더욱 중요한데, 비둘기를 쉽게 쏘아 잡을 수 있으며, 집안에 할머니가 계시다면 뒷산에서 먹을 수 있는 야생초도 잘 알고 계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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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님의 주택이란 글을 읽고 2023.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교 방학땐 어찌나 장난이 심한지 전쟁이 붙어 각각 프라스틱 바가지로 물 싸움을 하다 나중에는 부억에서 호수로 마당에서는 물 바께스로 서로 들이부어 온 집안을 물 천지가 되어 몇년간 간장 고추장을 관리 잘못하면 버릴 정도였다. 그래도 장독대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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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 돌리도~~~~~~~~~~~ 2009.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흘리셨다.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 매일 감겨 곱게 빗어 묶어 주신 울할매... 내 머리장식 핀과 머리방울이 작은 플라스틱 바께스에 가득이었다. 자식 귀한 할머니 오갈데 없는 처녀 총각 아들삼고 딸삼아 수도 없이 많아진 엑스 삼촌 고모들이 한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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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2017.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젠가 딸아이가 학교에서 가져온 토마토 콩만한 화분에 심어진 토마토 6섯뿌리 콩만한 화분에 마니도 들어 있던거 플라스틱바께스 같은데 옮겨 심었더니 ㅎㅎ살까말까 시름시름 하더니 빠알간 토마토를 보인다 그래도 딸이 가져왔는지라 너 먹어라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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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번개 2010.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감고도 모든것을 섭렵하고 계시는 태봉산방주님... 사진기 들이댈때 가득하던 것들도 셧터를 누름과 동시에... 플라스틱 바께스 안에서 장렬히 그 흔적만을 보이며 사라져가고... 일합을 치르고 난뒤 화합장소를 재차 옮겨 태봉산가문의 비법이 숨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