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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오늘 드디어 다본 피끓는 청춘!! 일단 결론을 말하자면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 처음에는...막 맞고 잘 안돼시길래 어우 진짜 답답해서 죽는줄 알았는데 결말이 너무 좋아서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사투리를 쓰시니까...

광식이 죽은거 아닌가요? 떨어진 하천이 보영님이랑 모닥불 피고있던 하천인데 그 하천에서 이런대사 나오죠 광식: "우리도 진도좀 나가야되는거 아니여?" 영숙: "치! 지랄하고 있네" 광식: "야! 너딴놈있는거 아녀?" 영숙: "있으면?" 광식: "조심햐 죽는...

제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요? 간간이 웃음포인트가 있긴했지만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지 모르겠고, 뻔한 결말이었습니다. 피끓는 청춘이라는게 뭔지 ㅋㅋㅋㅋㅋ 연애 이야기라고는 뭐... 더이상은 스포니까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전...

20대 피끓는청춘시절 깊은 야밤에 총을 들고 보초를 선다 비교적 고령의 우리나라 판검사들은 거의 대부분 군 기피자들이다 이런 인간들이 정의와 공정을 부르짖고 상식을 외치고 심지어 대통령이 되기도 한다 질낮은 구시대를 청산하는 것은 100% 지도자...

지키기 위해 영숙은 눈 하나 꿈쩍 안하고 자신을 던지는 중대한 결심을 하는데…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불타는 농촌로맨스!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뜨거운 드라마가 지금 시작된다! [영화 결말] 결말부터 말하자면 영숙은 학교를 때려치고 서울로 올라가...

결말을 이종석 팬있는 톡방에다 스포해버렸어..걔 내일 본다는데...아..겁나 빡쳐서 톡나갔어..어떻게 풀어주지..ㅠㅠㅠ 이왕 이렇게 된거 여기다가도 스포하고 갈까?^;^

혹은 좀 좋게 보면 6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리뷰는 나중에 따로 쓸테지만... 청춘의 모습이 제대로 살지 않은것같아 아쉽네요 청춘만의 그런 모습이 없었달까 결말로 갈수록 힘이 빠진것도 아쉽네요 결말부와 에필로그는 너무 허망해서 슬펐습니다

아 진짜 화난다 아ㅏㅏㅏㅏㅏㅓ 내가 영화보러간다니까 친구가 스포다말해줌;;;;; 친구 내일 저거 보러가는데 나도 다말하게 좀 알려주라 결말이랑!

비극적인 결말이 오래남는 법이며 그리하여 실패한 첫사랑의 비극적 드라마 한편쯤 내 삶 한자락에 남겨두는 것도 폼나는 일이다. 첫사랑은 시절이다. 흘러가면 그뿐이다. 이제 맞게 되는 새로운 시절엔 새로운 사랑에게 기회를 줘야한다. 첫사랑의 체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