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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이다. 전작에서도 그랬지만 류승완은 이런 밑바닥 인간군상에서 촌철살인의 대사와 해학과 비애를 함께 건져올린다. 경선과 죽을 둥 살 둥 싸우던 늙은 건달들이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젊어서 반짝하는 거 아무 소용없더라. 우리 봐라. 이 나이에 집...

영화광 류승완 정도가 연상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투견장을 무대로 마쵸맨들과 두 여자의 돈가방 하나를 둘러싼 '강탈,혹은...봉준호,김홍준 감독들의 까메오 출연,무대인사로 내 가슴을 설레게 한 정재영 등,감독의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화려한...

그의 연기, 그래서 적역이고, 아직은...정말 웃기고 재밌다. 피도눈물도 없이..난 개인적으론 펄프픽션보다 더 촘촘하고 짜임새...없이는 그와는 또다른 차원에서 정말 재밌던 영화. 우리 영화의 새갈래. 류승완의 전작'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꽃단장...

그의 전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보면서, '이 사람, 진짜로 영화 좋아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했구요. '다찌마와 리'를 보면서, 무쟈게 웃어대면서, '이 사람, 코미디 재능도 진짜 대단하구나' 했지요. (두 영화 다 비됴로 나와있구요. 다찌마와리는...

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감독 류승완·제작 좋은영화)가 20일 오후 9시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펼치는 ‘연예인 특별 시사회’가 그것이다． 이번 시사회는 전도연,이혜영,정재영 등 배우들과 류승완 감독이 각자 절친한 우정을 나눠온 배우들을...

네티즌들에게 어필한다. 사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실질적인 류감독의 장편데뷔작인셈이다. 영화는 시종일관 스크린에서 눈을...사람들이 많이 써먹은 수법이라는 것이 앞으로 창창한 젊은감독에게서 느껴지는 아쉬움이다. 일단 전작에 비해 여건은 하늘...

작용했다. ‘피도 눈물도 없이’(2002)에서도 밑바닥 인생의 처절함과 폭력의 순환, 인생의 불가해함을 그린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테마는 강탈영화의 장르적 외양을 입은 채 이 영화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아라한 장풍 대작전’(2004)은 성룡...

그런데 피도 눈물도 없이 정말 끝까지 가더군요. 작년에 사건이 서부지검으로 송치되고 형사조정 뒤에도 결론이 나지 않음으로 인한 심리적 압박이 극심한 중에 엄마 치매증상이 심해지면서 굳건하던 저도 조금씩 무너졌습니다. 엄마 때문에 버티고...

밑도는 느낌이 드는게 아쉽다 미사에서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조연은 오들희여사-_-; 이혜영이다 그녀의전작이 전도연과 출연한 피도눈물도없이 라는거 아는가? 그영화안에서 남자도 순식간 짓밟는 거칠게사는 여 운전기사역을 맡았었다 난 영화덕분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