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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피식대학’에서 저를 패러디한 영상을 올려주신 게 두 번째 떡상 포인트였어요. 패러디 영상 조회수가 138만 회가 나왔어요. 그 영상이 올라가고 한 달 만에 구독자 3만 명이 늘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보는 노포를 소개하는 5분 남짓의 영상을...

동안 대학에서 말하기를 가르쳤는데 의외로 젊은 세대도 말하기가 미숙한 경우가 많았다.” -소셜미디어에 익숙한 젊은 세대는...자장면을 시키려면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말로 주문했다. 식당에 가도 ‘오늘 뭐가 좋아요?’ 묻고 주인이 답을 하는 의사...

안고 식당 안으로 들어섰다. 기모노를 입고 있는 종업원이 우리를 안내했고 곧 우리는 아늑해 보이는 방안으로 들어섰다. 하륜이는 익숙한 듯한 모습으로 주문을 했고 난 그런 하륜이를 보며 웃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데?" "그냥." "오늘은 많이 먹어...

보고 피식 했다. 외국인 떡실신 제 5탄!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잘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시켰다. 1. 학교에 멕시칸 친구가...

덧붙이자면 대학을 가야 할 시기도 다가오고 있다!!! 수험생이면 공부나 할 것이지 허구한 날 쌈박 질에 여자나 끼고 다니니, 원. 아버지가 회장님이시라고 인생을 헛되게, 물질적으로 살면 안 되지!!” 문을 세게 박차며 열고 들어온 건 선생님 이였는데...

파산해서 식당에서 알바하면서 새로사귄 친구랑 돈벌며 살아가는 스토리야. 심각한 얘기일거 같은데 걍 시간죽이기용 코메디임ㅋㅋㅋㅋ여자 둘이 주인공인데 둘이 으쌰으쌰해서 컵케이크 사업을 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근데 별로 재미없어... 처음에는...

웃겼는지 피식 웃으며 다 식어버린 커피를 마셨다. 그나마 조금 나아진 분위기에 마음도 한결 나아졌지만, 아직도 의도파악이 안 되어 답답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평소 같으면 속 시원하게 말했을 녀석이 왜 이렇게 적응 안 되게 뜸을 들이냐구...

괜히 피식 웃음이 나온다 다시 걸어서 신촌역 쪽으로 걸어가야지 지금은 비가 안오니 우산이 상당히 거추장 스럽다 에~이 우산을 두고올껄 담배를 피울려고 담배를 꺼냈더니 이런...돗대네 아...뭐야...라이터가 없네 흡연자들은 이럴때...아주 성질이나서...

간이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쯤엔 다시 장난기 많은 중늙은이, 그 모습으로 돌아와 있다. ‘나도 영화 만들고 싶은 거 있다’며 어린 시절 무용담 몇 가지를 스리슬쩍 끼워 넣는다. 조승초씨와 김정신 권사 조영남은 황해도 남천에서 태어났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