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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피아골에서 만나는 연곡사, 피아골 이름만 들어도 섬찟했던 피아골은 임진왜란, 동학농민혁명 그리고 한말 의병전쟁 때 결전의 현장이었고 더구나 한국전쟁 직후 빨치산의 아지트였기 때문에 토벌대 및 군경과 치열한 접전이 수없이 벌어졌었다...

둘러보고 사성암을 가볼까 화엄사를 가볼까 하다가 화엄사를 들렸읍니다만 여기도 단풍이 이미 끝나버렸읍니다 오늘 만보 숙제를 하고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해야 하겠읍니다 피아골 연곡사에서~ 화엄사에서 ~ 화엄사 홍매화 나무 연기암가는 길에 금정암에서~

사람들이 많다. 내려오다가 연곡사근처의 간판없는 할머니 간이 주점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맛점. 피아골 된장카페. 미선씨는 외출중. 미선씨 된장카페. 주말이라 피아골과 연곡사에는 차와 사람들이 많았다. 연곡사. 파전으로 막걸리한잔. 맛이있었다.

조금 늦게 찾아간것같습니다. 단풍이 많이 떨어 졌고 ,전에는 연곡사에 많은 국화를 전시하여 놓았었는데 금년에는 국화도 없고 여기저기 사찰을 수리를 많이 하고있어 조금은 어수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