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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0170705211748147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시가 마음에 와닿는다. A팀을 마중하러 법운님과 피아골을 걷다. 피아골의 주변 경치. 피아골의 지명 유래. 피를 많이 심어 배고픔을 달랬다는 데서 피밭골이라 부르던 것이 피아골로 불리게 되었다. 한편...

통제소 곧이어 직전마을 끝에 위치한 ‘산 아래 첫 집’을 지나자 직전마을이 가까이 보이는 포장도로로 이어지며 10분후 피아골유래 입석이 서있는 직전마을 버스주차장에 도착하며 실질적인 산행이 끝난다. 직전마을 입석에는 “연곡사에 수백 명의 승려...

지리산 피아골 지리산 피아골은 오곡 가운데 하나인 피(기장)를 많이 심어 “피밭골”이라 불리던 것이 “피아골”로 변하게 되어 이름이 유래하였습니다. 선유교에서 계곡의 아래와 계곡의 위를 바라보면서 계곡과 단풍의 멋진 산수화 풍경을 감상합니다...

이곳에서 피아골까지의 골 전체를 ‘연곡골’이라 칭하기도 한다.기촌이란 마을 이름은 행주기씨(幸州奇氏)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했다고 기씨촌(奇氏村)이라 칭하였는데, 후에 기씨들이 조동(현재 중기마을)으로 이거하고 타 성씨들이 입주하면서 기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