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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가슴을 울리게 하였답니다. 지켜보지 않고 기다려주지 않았다면 예은이의 피아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까? 예은이가 피아노때문에 절망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피아노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위해 노력하고 인내하고 묵묵히 자기 갈 길을...

스타킹이라는 프로 있는 줄도 몰랐는데 어쩌다가 보게 되었어요 거기에 5살짜리 피아노신동이라고 예은이라는 애가 나왔답니다. 선천적으로 앞을 볼수 없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고 하더군요. 부모가 한번도 피아노 가르쳐 준적이 없는데 3살때...

가식이란 소릴 들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걔가 받아들이는 감정이 좀 삐뚤어져 있는 거 아닌가요? 솔직히 충분히 예은이 피아노 치는 모습 감동적이었고, 또 동시에 안쓰러웠고... 나중에 그 모습, 슞멤버들이 감동받아서 피아노도 선물하지...

사실을 알지 못했을 때만 해도 흔히 부모들의 욕심으로 만들어낸 영재에 불가한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예은이가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 앞에 앉아 고사리 같은 손가락으로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하는 모습과 더불어 피아노를 한 번도 배워보지 않았고...

지금은 15살 사춘기소녀가 되었겠죠? 천성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했던 예은이! 오직 소리로만 느끼고 악보도 없이 피아노를 치던 예은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나요? 가정의 달 오월을 끝자락에서 예은이가 살아가는 꿋꿋한 모습...

아른거리고 예은이 미모에 반하고... 예은이 쇠골에 반하고........... 예은기 가 나방만 하나 쏴줘도 미친듯이 웃고 , 예은이...마담 같아 보이고........................ 아놔 근대 오늘은 피아노 치면서 노래까지 불렀어 .......날 죽일 셈이야 박여사...

[Canon] Canon PowerShot G2 1/60ms F20/10 ISO 모임때마다 애써주시는 예은 자매의 아름다운 모습.... 예은아, 고마워

앞 못보는 피아노 신동 예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