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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21~240813~붓꽃이 피어있던 자리~詩.사진~탄천 예헌 이창희 언젠가 풀섶에 그대,꽃피어 있었다 말 거는 이 없어도 홀로 눈빛 해맑게 빛나고 송송이 돋아난 땀방울, 은방울속에 하늘이 담겨있었다 뜨거운 여름이었다 꽃속으로 초록대지 한잎이...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작년 가을에 다녀온 횡성 호수길 이지만 아름다운 봄 풍경을 볼수있는 백도화(흰 복사꽃)가 줄지어 피어있는 호수길을 다시 다녀올까 합니다 버스 대여비가 작년대비 10만원 정도 인상이 됐기에 개인경비가 작년/ 26,000원...

해지한 전화선을 오늘에야 거둬요 “어디니?” 그 말씀 끼니처럼 흘리셨던 당신과 나 사이 탯줄 청색선을 잘라요 “저녁에 들르쿠다” 서둘러 전화를 끊은 두 가닥 케이블에 빈 목소리 가득한데 동백은 일없이 피어 눈도 뜰도 붉어요 《시조21》 2024, 봄호

기온은 폭염 그대로여서 습하고 많이 더워요 비 설거지 단단히 하시어 태풍과 비 피해 없도록 조심 하시길요 작년에 나눔 받아서 심은 만첩 쥬웰 채송화가 요즘 활짝 피어 기쁨을주네요^^ 뜨거운 햇볕도 마다 않고 누워 일광욕 하는 우리 집 밤톨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