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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수훈감 2024.11.15
속공기회를 놓치거나 볼을 빼앗겨 역습의 빌미를준 이강인이 아니라 황인범이다 [쿠웨이트전]'이강인 포비아' 또또 당했다, 피찌 감독 '슈퍼스타 LEE 봉쇄 작전' 결국 실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포비아'에 스스로 발목 잡혔다. 후안 안토니오 피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