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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알고있어서 차에서 계속 들었는데 분위기랑 목소리가 너무 비슷해서 착각하고 있었음 알고보니 음율이라는 그룹 노래였네요ㄷㄷ 충격이다

개억울함 난 20대 초반 대학생이고 지는 30살 넘은 직장인인데 독립 안하고 엄마집에서 사는 거면서 지네집인것 마냥 나가라고 눈치 존나 줘 서러워서 어케 사냐

헤쳐나가 언젠가 이뤄낼 미래 그 이상을 상상만 해도 좋잖아 믿지 않는 당신도 내일을 꿈꾸잖아 여전히 다를 게 없네 우린 피차일반이네 미련이라는 마음 남기지 않아 그저 이 하나만 이루면 돼 인생의 마지막 날에도 후회 없이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너무너무 들려드리고 싶어 팬메이드방을 건의했었는데 개설해 주셔서 너무 기쁩니다૮꒰ྀི ˶ᵔ ᵕ ᵔ˶ ꒱ྀིა 커버 진행하면서 피차일반을 새로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된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넘넘 뿌듯한 커버였습니다✨️✨️ https://youtu.be/uMbUQOFp6-o?si=bk9M51...

음율 (UmYull) The 1st Mini Album - 幸福論 (행복론) '피차일반 (彼此一般)' Music Video ▶️ https://youtu.be/Zz7NHWHZzwg #음율 #UmYull

피차일반 華曇정순덕 똥구멍을 쳐들고 김을 매고 부추인지 양파싹인지 모르고 농사짓는 사람이나 두부 한 모가 얼마인지 매상의 몇 프로가 남는지도 모르고 장사하는 사람이나 무얼 따지고 무얼 서로 잘 났다고 언성을 높히나

약해지고 있습니다. 머리보다 먼저 몸이 움직이고, 당신에게 손을 내미는 상대도 아마 그런 모드로 대하는 것 같습니다. '피차일반'이라는 말이 이 시기에는 굉장히 딱 맞아떨어집니다.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원래는 그렇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풀고, 벌거벗고, 맨몸으로, 자유롭게 붙어서 거칠 것 없이 함께 사는 거야! 이 분도, 홀몸으로, 짝이 없이 산다니까, 피차일반인 우리들의 남자야! 모두 이렇게 벌거벗은 채, 알몸으로, 우리 집으로 가서 내가 쓰는 방에서 함께 살면, 돼! 어때? 너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