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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온천이라. 사실상 국내 유일. ㅡ 더 세수하지 않으려고 쌩얼 ♡ 북해도 온천장과 북유럽 자연을 넘어서는 장소더군요. 한계령 가는 44 번 도로의 비경도 한 몫하고요. 내년엔 요기서. 머물러 봐야 겠어요.

추위에스트 레스받은나무가 붉은색소물질을 분비해서 월동준비과정(신문참조) 새털구름의 높은 가을하늘. 인제군.읍 필레게르마늄온천.약수터입구 인 필례단풍길입구부터. 양양군오색령(백두대간)에서 내려가는길 단풍전경. 오색약수터부근 단풍. 하조대...

나는 단풍철엔 비교적 조용한 남원주~홍천~인제를 거쳐 방태산~은비령~ 필레약수~오색약수 계곡의 단풍을 감상, 필레게르마늄 온천에서 하룻밤 피로푼후 미시령을 넘어 동해안 7번국도 따라 가끔은 도로위까지 덮치는 파도에 환호 하며 강구항까지...

스릴을 느끼듯이 말이다. 내려가는 길 필레약수터 삼거리에 도착하니 단풍이 만개했다. 맑은 바람 스쳐 가고 가을 태양이 홍단풍...온천이 존재한다. 필례 약수터를 지나 위로 한참을 올라가니 구멍가게 같은 온천이 게르마늄오천이란 간판 달고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