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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편 25장 子曰(자왈) 三軍(삼군)은 可奪帥也(가탈수야)어니와 匹夫(필부)는 不可奪志也(불가탈지야)니라 2023.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如可奪이면 則亦不足謂之志矣니라 ○ 후씨(侯仲良(후중량))가 말하였다. “三軍(삼군)의 용맹은 남에게 달려 있고 匹夫(필부)의 뜻은 자신에게 있다. 그러므로 장수는 빼앗을 수 있으나 필부의 뜻은 빼앗을 수 없는 것이니, 만약 빼앗을 수 있다면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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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下興亡 匹夫有責(천하흥망 필부유책)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하가 흥하고 망하는 것에는 일개 필부에게도 책임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나라를 경영하고 다스리는 집권세력에게 더 큰 책임이 있지만 일반 백성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입니다. <출전>명말청초의 사상가이자 학자였던 顧炎武(고염무)가 쓴 日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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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子罕)<25>필부의 뜻(志)은 자신의 형상이니 2007.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부(匹夫)일지라도 뜻있는 자는 위대한 자니, 대군의 장수(將帥)는 군사들의 용기를 꺾고 빼앗을 수 있으나, 자신의 가슴속에 한 번 품은 뜻을 누가 감히 빼앗을 수 있겠는가. 목숨을 잃을지언정 빼앗기지 않는 뜻을 숭상함은 뜻은 남에게 있지 아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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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부의 뜻 2015.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께서 말씀하시었다: "삼군의 거대병력으로부터도 우리는 그 장수를 빼앗을 수 있다. 그러나 초라한 필부에게서도 그 뜻을 빼앗을 수는 없다." 공장께서 말씀하시었다: "다 해져버린 누비솜옷을 입고, 찬란한 여우가죽이나 담비가죽 갖옷을 입은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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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子 集註 (맹자 집주) 2024.08.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 (그는, 순과 우 임) 者: 것 자. 故: 까닭 고. 仲尼(중니)는: 孔子(공자) 임. 不: 못할 불. 有: 있을 유 (두다란 뜻) 天下(천하) 匹夫(필부)는: 한(평범한)사람의 남자 임. 신분이 낮은 남자 임. 匹婦(필부)는: 한(평범한)사람의 여자 임. 신분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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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얼굴은 정치... 국민의 평균 교양이 정치 수준 결정"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서 ‘천하흥망(天下興亡) 필부유책(匹夫有責)’이라고 했다. 정권의 흥망은 정치인들 탓이지만, 나라의 흥망은 필부들의 책임이라는 뜻이다. 저질화된 한국 정치는 나라의 흥망(興亡)을 논해야 할 지경까지 왔다. 이제 책임은 어차피 모두 국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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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부무죄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필부무죄(匹夫無罪) 변변찮을 필/사내 부/없을 무/죄 죄 /보통 사람은 죄가 없다는 뜻으로, 착한 사람일지 라도 그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물건을 갖고 있으면 재앙을 부르게 된다는 역설적인 의미의 말 [유래] 중국 춘추시대 우(虞)나라를 다스리던 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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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에 기대어 사는 서민의 삶 - 이문구의 <필부匹夫이야기> 조명 2022.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겉으로 아닌 척하기는 쉬워도 안팎이 한 결 같이 희거나 검기는 장히 어려운 노릇일 것이다. 그러므로 필부는 무슨 일에 집착이 퍽 심하되 뜻과 같이 이룩되지 않거나 생각보다 더디고 앞이 밝지 않으면 문득 터무니없는 도움을 꿈꾸거나 분수 밖의 요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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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한 金起漢(1883 ~ 미상)】 "1919년 대한독립단 사한장으로 지단 설치"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의 독립을 위해 이일을 진행했음을 당당히 밝혔고, 1921년 12월 9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삼군의 장수는 빼앗을지언정 필부의 뜻은 빼앗지 못 한다’라고 꾸짖었다. 1921년 9월 30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소위 ‘정치에 관한 범죄 처벌의 건’ 및 출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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子罕 二四, 二五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치기를 꺼려치 말아야 하느니라.) 子曰 三軍可奪帥也 匹夫不可奪志也 삼군이라도 그 장수를 사로잡을 수 있지만, 필부일지언정 그 뜻을 빼앗을 수 없다. 帥(장수 수, 거느릴 솔) ※侯氏曰: 三軍之勇在人, 匹夫之志在己. 故帥可奪而志不可奪, 如可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