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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스전 졸전 감상평. 2024.10.28
마이키 무어는 좋은 체격과 빠른 속도를 지녔어도 중앙지향적으로 겅중겅중, 임펙트도 없고 스프린트 한번없이 답답했다. 필자가 짐작한 바의 그대로였다. 지난 1.5군으로 상대한 알크마르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무어가 힘과 속도로 한번 만들어낸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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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련의 재림 2024.10.01
이전 필자 글에서 언급했듯이 문체부와 용산의 진정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했는데 결국 용두사미식 결론으로 축협 집행부 면죄부 주고 끝날거 같아서 분노를 창을 던지지 않을 수 없다 엠비 똘마니 유인촌의 변종진화를 기대하였지만 "결국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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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쓸 데 없는 연예인 걱정, 뉴진스 걱정 2024.09.18
토로한 뒤 채널은 폭파됐고, 논란이 끊이질 않는다. 뉴진스 팬 3명의 아빠이면서 투자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몸담아온 필자가 볼 때 대개 하이브(352820)와 어도어, 민희진과 뉴진스 사태를 바라보는 시선은 '세대'를 갈래로 크게 나뉘는 것 같다.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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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뮌헨에서 욕먹는 이유 이번 사건으로 알게 됨 2024.09.07
그걸 <국대가 못하기를 바라고 야유했다>고 오해한 김민재가 축구팬에게 왜 그따위로 하냐?고 따지면서 발생한 사건 필자 판단엔 김민재 자신이 많이 컷다는 교만함때문인지 자신이 낄 자리가 아님에도 축구팬을 공격하는 오만함을 보였고, 김민재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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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피셜) 노래방 괴담 2024.07.04
직접 경험한 이야기 : https://chimhaha.net/story/382829?category=&keyword=%EA%B4%B4%EB%8B%B4&page=1&searchType=title 필자는 아싸임. 그래서 혼자 영화를 보거나 혼자 코인노래방을 자주감. 집 근처에 무인으로 운영하는 가성비 코인 노래방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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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의 경제학' 스타 연예인에게 구단은 얼마를 줄까 [류선규의 비즈볼] 2024.06.25
시구를 하면서 하이힐을 신고 나와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잔디를 훼손할 위험이 없는 운동화를 신고 시구를 한다. 필자가 몸담았던 SK 와이번스의 경우, 연예인 시구는 가물에 콩 나듯 했다. 우선 연예인들이 서울이 아닌 인천까지 오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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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 전쟁에서 러시아가 이겼더라면 [노원명 에세이] 2024.06.23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한다. 국민성은 아주 오랜 세월에 걸쳐 형성되고 잘 변하지 않는 법이다. 서구적 자유주의에 익숙한 필자는 러시아적 전체주의를 한 번도 동경해 본 적이 없다. 따라서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승리하고 한반도가 러시아의 위성 체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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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자 불명의 택배 - 1 2023.08.24
발송자는 매번 다른 이름을 쓰지만, 어느 이름 하나 처음 듣는 사람입니다. 메일에 첨부한 사진은 이번 달 초순에 도착한 것입니다. (필자 주 : 본 메일은 8월 20일에 도착했음) 상당히 불쾌하고 공포를 느낍니다. 진상을 밝히기 위해 협력해주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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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2 2023.07.21
할머니께서 지켜주시고 계실 거 같다는 생각을 가끔함 그래도 여전히 귀신과 괴담은 무서움 --------‐------------------ 필자는 영력도 약하고 그렇다고 귀신을 보는 체질도 아님 외할아버지께서 장의사를 하셔서 귀신을 몇번 만난 것 때문에 단전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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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 무당할머니 시리즈 2023.07.21
짖는다고 함 개랑 고양이는 영물이니 잘 대해주면 덕이 쌓인다고 하심 --------‐------------------ 전에 이야기 했다시피 필자의 할머니댁은 굉장히 시골임 시골에다가 동네 남쪽 어귀에는 바다를 끼고있는 절벽이 있음 동네에선 꽤나 높은 위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