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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夏(하)나라 마지막 왕인 傑(걸) 임금의 비(妃)가 末喜(말희)이다. 오늘은 그녀를 알아본다. 末喜者 夏桀之妃也。 말희는 하나라 걸왕비였다. 美於色，薄於德 용모가 아름다웠지만 덕이 박하고 亂坥無道 잔인 무도하여 坥(저) : 지렁이가 토해놓은 흙...

어찌나 요란했던지 새벽부터 궁궐 문 앞이 시끄러웠음은 물론 큰 삼거리 밖에서도 들을 수 있을 정도 였다고 한다. ​ 하나라 걸왕과 말희의 인연은 걸왕이 有施氏(유시씨)의 소국을 정벌하면서 시작되었다. ​ 힘이 약 했던 유시씨의 나라에서는 많은 진상품...

그리고 걸의 여인 말희를 매희라고 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한문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결과이다. 매는 妹라고 쓰며, 말은 妺이라고 쓰는 것이다. 한문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발음을 잘못 말하게 된다. [출처] [7] 하나라의 멸망 - 말희???|작성자 나그네

이때 미녀로 뽑힌 여자가 활장수 부부가 기른 여자였다. 그녀의 이름은 포사였다. ​ 당시에는 이런 예가 많았다. 하나라를 망친 말희가 그렇고, 은나라를 망친 달기가 그렇고, 포사 또한 그러했다. ​ 그때의 천자는 주의 유왕으로 그는 포사로 인하여 주나라...